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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카테고리 없음 2020. 1. 18. 23:45
거의 매일 긴장하고 있는 피검사이 7월에 지상 채혈을 하고, 8월#서울 대학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꼽았다.검사 때보다 결과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이 백배는 긴장되고 떨리는 것 같다.
수술 후 꼭 3년이 될 이번 검사 결과도 아주 좋았다. Tg의 수치가 0.1미만에 암수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정말 하나님, 부처님 전부 감사합니다."다만 약간 우려되는 점이 이번에도 #칼슘 수치가 아침이었다. 암 수치를 찾지 못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지만, 지난 번부터 약간 떨어진 칼슘 수치가 이번에도 정상 수치까지는 오르지 않았다.
조성욱 교수님께 물어보니 수술하지 않았을 경우 정상적인 평균 칼슘 수치는 8.8인데 그때까지는 목표하지 않고 다음 목표 수치는 8까지 올리는 것이라고 하셨다.는 작년 겨울, 칼슘 수치가 7.5로 이번에도 7.8, 디카 맥스를 복용했지만 크게 오르지 않고 이번에는 비타민 D를 추가로 처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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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마다 멸치를 한 숟가락 떠먹었더니 나쁘지 않아요! 라고 지난 겨울 진료때 얘기해줬는데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 조금 후회되는 순간이었다. 역시 의사 말씀을 꼭 잘 들어야 겠다. 괜히 먹는 약만 거의 매일이었네"수술 후 암수치 관리는 잘하고 있으므로, 내년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까지는 칼슘 수치를 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내일부터 메뉴관리 다시 열심히 하자!) 화이팅!